수능 앞둔 수험생인데, 지금 사랑니를 뽑아도 공부에 지장이 없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발치는 수능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미 붓고 아파서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면 서둘러 상태를 확인하고 염증 치료를 해야 합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사랑니가 아프기 시작하면, 당장 뽑아야 할지 시험이 끝날 때까지 참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당장 심하게 붓고 아픈 상태가 아니라면 발치는 수능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보통 더 낫습니다. 발치 후에는 며칠간 붓기와 불편함이 따를 수 있어 막바지 공부 흐름을 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기 어려울 만큼 아프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다만 잇몸이 이미 퉁퉁 부어오르고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책상에 앉아 집중하기 어렵다면 상황이 다릅니다. 사랑니 주변에 염증이 심해지면 열이 나거나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무작정 참는 것이 오히려 컨디션 관리에 큰 해가 되므로, 서둘러 치과에 오셔서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뽑지 않고 통증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과에 온다고 해서 무조건 그날 바로 사랑니를 뽑는 것은 아닙니다. 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분이라면 발치 대신 염증을 가라앉히는 처치를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 주변을 깨끗하게 소독하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대개 급한 통증은 잦아듭니다. 이렇게 급한 불을 끄고 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능을 치른 뒤에 발치를 계획하시면 됩니다.
부득이하게 발치해야 한다면 회복 기간을 고려합니다
약을 먹어도 염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이미 주변 치아까지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면 부득이하게 발치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위쪽 사랑니처럼 바르게 나서 금방 뽑을 수 있는 경우라면 대개 하루 이틀 정도면 일상적인 공부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잇몸을 절개해야 하는 매복 사랑니라면 붓기와 불편함이 며칠 더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말을 활용해 푹 쉬는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매복 사랑니 발치 과정과 붓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랑니 발치 안내를 참고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능 전 치아 관리, 스트레스가 변수입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평소에는 괜찮던 잇몸이 갑자기 붓는 분이 흔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 사랑니 쪽까지 칫솔을 깊숙이 넣어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닦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사랑니 쪽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턱이 뻐근하거나 불편한 증상이 겹친다면 턱과 씹는 것이 불편할 때 페이지를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능을 앞둔 시점의 치과 치료는 무엇보다 수험생의 컨디션 유지가 최우선입니다.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혼자 고민하며 참지 마시고, 현재 상태에서 공부에 가장 지장이 적은 방법을 치과 의사와 함께 상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예약 · 상담
아직 아프지 않을 때 오시면 선택지가 더 많습니다
증상이 애매해도 괜찮습니다. 전화로 상태를 먼저 말씀해 주시면 언제 오시는 것이 좋을지 함께 정합니다.
